증권업협회는 19일 회장단회의를 갖고 지난달 14일 사장단회의에서 결정한
증권사 매도자제 및 순매수우위결의를 이날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순매수우위기간중 증권사는 모두
9,800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8,164억원어치를 팔아 1,63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기간중 순매수유지 협조요청을 받은 투신사는 1,526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 최승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