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의 카멜레온상품인 "전략히트런34호"와 "찬스2호"가
목표수익을 달성함에 따라 19일 각각 공사채형상품으로 전환됐다.

지난 1월 주식형으로 설정된 전략히트런34호는 3개월여만에 7.0%의
수익률을 달성, 만기까지 공사채형운용으로 목표수익률 15%를 달성할수
있게 됐다.

공사채형저축으로 시작해 주식형으로 전환됐던 찬스2호는 지난달 23일
설정이후 26일만에 목표수익을 달성해 공사채형상품으로 다시 전환된다고
한국투신은 밝혔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