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손명순여사, "나눔의 한마당"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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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과 부인 손명순여사는 20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16
회 장애인의 날 "나눔의 한마당"행사에 참석,5천여 장애인과 가족및 자원봉
사자들을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하게 대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복지문화국가를 만들어야한다"며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나라살림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장애인대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립.자활의 여건을 조성
하는 일"이라며 "불편한 사람은 재활치료를 받고,일할 능력과 의욕이 있는
사람은 일자리를 갖게 되며,교육받고자 하는 사람은 공부할수 있는 기회가
보장돼야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장애인 복지문제는 정부의 힘만으로는 이룩될수 없다"고
강조하고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제 국민 모두가 인식과 자세를 바
꾸어야할 때"라고 역설했다.
< 최완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1일자).
회 장애인의 날 "나눔의 한마당"행사에 참석,5천여 장애인과 가족및 자원봉
사자들을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하게 대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복지문화국가를 만들어야한다"며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나라살림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장애인대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립.자활의 여건을 조성
하는 일"이라며 "불편한 사람은 재활치료를 받고,일할 능력과 의욕이 있는
사람은 일자리를 갖게 되며,교육받고자 하는 사람은 공부할수 있는 기회가
보장돼야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장애인 복지문제는 정부의 힘만으로는 이룩될수 없다"고
강조하고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제 국민 모두가 인식과 자세를 바
꾸어야할 때"라고 역설했다.
< 최완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