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신구 LG그룹창업고문이 미앨라배마주에서 13일부터 열리고 있는 "한국의
해" 행사에서 폽 제임스 앨라바마주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허고문은 지난 81년 우리나라 처음으로 헌츠빌에 TV해외공장을 세운데 이어
전자레인지 비디오테입으로 품목을 전환하면서 현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