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노동관계 개혁방안보고회의를 주재하고 노
동관계 전반에 걸쳐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대통령은 이어 25일 나웅배부총리겸 재경원장관으로부터 주례업무보고를
받고 경제안정을 위해 모든 경제부처가 힘써 줄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통령은 또 5월6일 청와대에서 신경제장기구상회의를 주재, 국민소득 1
만달러시대를 맞아 오는 2020년까지의 부문별 경제전망과 추진전략을 중간
보고받을 예정이다.

<최완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