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기계, 무용재 라미네이션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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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아인쇄기업체인 성안기계(대표 신동호)가 무용재 라미네이션 시스
템을 국내최초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솔벤트 톨루엔등 별도의 용재없이 젤리형태의 폴리우레탄계
접착제만으로 과자 라면등에 쓰이는 포장지를 인쇄할 수 있다.
회사측은 "기존 포장인쇄기는 솔벤트등 휘발성 용재를 사용함으로써 환경
문제와 인체유해성 논란을 불러일으켜왔다"며 "이시스템은 1백% 고형접착제
만으로 포장인쇄를 할수있어 이들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안이 지난 1년간 1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시스템은 코팅부분이 대폭 개
선돼 당 2~3g의 접착제만으로 인쇄가 가능하다.
이 회사는 "내년부터 식품포장재의 잔류용재 규제등이 본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어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며 "특히 그동안 전량수입
에 의존해온 분야여서 상당한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안은 지난해 1백2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1백70억원이 넘어설
것으로 보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3일자).
템을 국내최초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솔벤트 톨루엔등 별도의 용재없이 젤리형태의 폴리우레탄계
접착제만으로 과자 라면등에 쓰이는 포장지를 인쇄할 수 있다.
회사측은 "기존 포장인쇄기는 솔벤트등 휘발성 용재를 사용함으로써 환경
문제와 인체유해성 논란을 불러일으켜왔다"며 "이시스템은 1백% 고형접착제
만으로 포장인쇄를 할수있어 이들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안이 지난 1년간 1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시스템은 코팅부분이 대폭 개
선돼 당 2~3g의 접착제만으로 인쇄가 가능하다.
이 회사는 "내년부터 식품포장재의 잔류용재 규제등이 본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어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며 "특히 그동안 전량수입
에 의존해온 분야여서 상당한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안은 지난해 1백2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1백70억원이 넘어설
것으로 보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