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리스 (사장 박만수)는 22일 21세기에 "세계 일류 종합설비
금융회사"를 실현하다는 목표로 "LEAD 21운동"이란 경영혁신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업리스는 오는 5월 베트남에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태국 방콕에도 현지 파트너인 BMB (방콕도시은행)와 합작리스사를 세워
동남아시장에 한국형 리스를 수출할 게획이다.

이와 함께 산업렌탈과 산업황하렌탈 등을 통해 소비자 금융으로 업무
영역을 넓히고 선물거래업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