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들의 7월납입예정 유상증자신청액이 7개사 2,293억원으로 집계됐다.

22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7월납입예정 유상증자계획서를 접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따라서 불성실공시로 이월된 동양철관의 206억원을 포함, 7월납입 유상증자
조정대상은 총8개사 2,499억원이다.

신청회사는 다음과 같다.

<>성안 67억원 <>조선내화 111억원 <>미도파 200억원 <>대륭정밀 245억원
<>코오롱건설 300억원 <>현대강관 370억원 <>삼성물산 1,000억원
<>동양철관 206억원(이월)

<백광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