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하이라이트] (512) 퍼팅 거리감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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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에서 거리가 중요하냐, 방향이 중요하냐는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의 논란과 비슷하다.
퍼팅명수이자 95매스터즈 챔피언인 벤 크렌쇼는 방향보다 거리에 중점을
둔다.
그래서 그린에서 그의 관심은 온통 볼을 어느 정도의 세기로 때릴
것인가에 쏠린다.
요컨대 방향이 아무리 정확해도 볼이 홀컵에 못미치거나 홀컵을 지나쳐
버리면 쓸모가 없다는 것이다.
"퍼팅 거리감"은 집안에서 카펫과 벽을 이용하면 쉬 익힐수 있다.
실내 3m정도 공간에 카펫을 깔고 벽을 향해 퍼팅하는 것이다.
이때 친 볼이 벽에 닿을락말락할 만큼의 세기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펫이 실제 그린보다 느리거나 빠를 것이라는 염려는 안해도 된다.
카펫의 빠르기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다.
이 연습방법은 어떤 성질의 그린-빠르면 빠른대로, 느리면 느린대로-
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당신 스스로의 거리에 대한 감을 습득케 해주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4일자).
먼저냐"의 논란과 비슷하다.
퍼팅명수이자 95매스터즈 챔피언인 벤 크렌쇼는 방향보다 거리에 중점을
둔다.
그래서 그린에서 그의 관심은 온통 볼을 어느 정도의 세기로 때릴
것인가에 쏠린다.
요컨대 방향이 아무리 정확해도 볼이 홀컵에 못미치거나 홀컵을 지나쳐
버리면 쓸모가 없다는 것이다.
"퍼팅 거리감"은 집안에서 카펫과 벽을 이용하면 쉬 익힐수 있다.
실내 3m정도 공간에 카펫을 깔고 벽을 향해 퍼팅하는 것이다.
이때 친 볼이 벽에 닿을락말락할 만큼의 세기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펫이 실제 그린보다 느리거나 빠를 것이라는 염려는 안해도 된다.
카펫의 빠르기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다.
이 연습방법은 어떤 성질의 그린-빠르면 빠른대로, 느리면 느린대로-
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당신 스스로의 거리에 대한 감을 습득케 해주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