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건설교통부문 기술연구개발사업 지원대상분야로 물류체계관리기술
교통관리기술 시설물안전관리기술등 8개 분야가 선정됐다.

23일 건설교통부는 건설교통부문의 실용화기술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해 연
구비의 50%를 정부가 지원해주는 건설교통기술연구개발사업의 올해 시행계
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교통부문의 경우 <>물류체계 관련기술 <>교통관리기술,
건설부문은 <>시설물안전관리기술 <>건설공사관리기술 <>설계.시공의 자동
화관련기술 <>건설환경 및 수자원보전 관련기술 <>자원절약 관련기술 <>도
시 및 건축계획 관련기술등 8개 분야에 총 62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건교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통해 금주중 이들 분야별로 연구과제를 공
모, 6월말까지 사업시행신청을 받아 7월중 실용성및 생산성향상에 도움이
되고 미래지향적인 사업계획을 과제로 지정, 연구개발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삼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