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면톱] 보험자판기 국내 첫 등장..LG화재 '투어프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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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보험을 들 수 있는 보험자판기가 국내에 첫 등장했다.
LG화재는 국내여행보험증권 무인자동발급기인 "투어프렌드"를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등 5곳에 설치, 23일부터 운용에 들어갔다.
이 자동발급기는 가입자들이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이용, 간단히 조작해
보험가입에서 증권발급까지 3분안에 처리할 수 있는 장치다.
LG화재는 "국내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보험자판기를 올해안에 전국의
주요터미널 기차역 공항등에 확대 설치한뒤 반응이 좋으면 해외여행보험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남고속터미털, 동서울터미널, 만남의 광장(경부고속도로),
LG트윈타워, LG화재본사등에 설치된 이 보험자판기를 이용하려면 보험료는
2,000-1만원이다.
여행때 일어나는 각종 교통사고및 상해, 질병사고와 휴대품도난.파손까지
보상해주는 이 여행종합보험은 사망시엔 4,000만-1억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준다.
보험가입대상 여행기간은 1-14일이다.
최근 생보사들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한 PC통신판매기법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보험자 동판매기를 설치한데는 LG화재가 처음이다.
<정구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4일자).
LG화재는 국내여행보험증권 무인자동발급기인 "투어프렌드"를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등 5곳에 설치, 23일부터 운용에 들어갔다.
이 자동발급기는 가입자들이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이용, 간단히 조작해
보험가입에서 증권발급까지 3분안에 처리할 수 있는 장치다.
LG화재는 "국내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보험자판기를 올해안에 전국의
주요터미널 기차역 공항등에 확대 설치한뒤 반응이 좋으면 해외여행보험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남고속터미털, 동서울터미널, 만남의 광장(경부고속도로),
LG트윈타워, LG화재본사등에 설치된 이 보험자판기를 이용하려면 보험료는
2,000-1만원이다.
여행때 일어나는 각종 교통사고및 상해, 질병사고와 휴대품도난.파손까지
보상해주는 이 여행종합보험은 사망시엔 4,000만-1억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준다.
보험가입대상 여행기간은 1-14일이다.
최근 생보사들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한 PC통신판매기법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보험자 동판매기를 설치한데는 LG화재가 처음이다.
<정구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