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은 올상반기에 도입한 인터넷 원서접수 결과 접속건수가 1만5천
여건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지원서를 접수한 사람이 5백여명에 이르는등
인터넷 원수접수가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또 올해부터 응시자격을 95년2월 졸업자와 8월 졸업예정자로 제한함에 따
라 입사경쟁률은 1천2백명 모집에 총1만1천7백60명이 응시,지난해 상반기의
12.4대1보다 낮은 9.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 장진모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