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24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에 건평 9천5백평규모의 3층짜리 초
현대식 건물인 대전공장을 완공,준공식을 가졌다.

롯데제과는 대전공장이 21세기 중부권 제품 직송체계및 거점확보에 중추
적 역할을 하게 되며 수도권과 남부를 잇는 고리역할도 겸하게 될 것이라
고 설명했다.

롯데는 대전공장에 공장동 자동화창고 사무동을 계속 건설,연면적 2만5천
평규모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 공장에서는 "재크샌드"등 비스킷을 주로 생산하며 올 연말부터는 현재
설비중인 아이스크림라인도 가동한다.

< 김광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