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금융등 국내외 12개 금융기관은 중국의 광조우국제투자신탁공사에
4천만달러의 차관단대출(신디케이트 론)을 실시하기로 하고 24일 중국
광조우에서 대출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대출은 한국종금 하나은행 프랑스BFCE은행등이 공동 주선하고
대구은행기업은행 강원은행 서울은행 대동은행 국민은행등 국내외 10여개
금융기관이 대출자로 참여했다.

한편 한국종금은 올1월 중국의 광동화교신탁투자공사에 대한 2천만달러의
대출을 주선하는등 최근 중국에 대한 대출을 늘리고 있다.

(안상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