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은 24일 수탁고 20조256억원을 기록, 창립19년만에 2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서울소재 3개 투신사가 수탁고 50조원을 달성했는데 한국투신은
지난 3월29일 20조원, 국민투신은 지난 20일 10조원을 각각 넘어섰다.

대한투신은 지난 77년 설립된 후 93년 수탁고 1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3년
3개월만에 수탁고를 2배로 증가시켰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