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추진,5,200여가구의 아파트를 신규 분양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주공이 마련한 개발계획에 따르면 광명시 하안동 산31의 20일대 2만
3,700여평에는 <>임대주택 13평형(전용면적 기준) 582가구, 15평형
627가구 <>공공분양 18평형 516가구, 25평형 628가구 등 모두 2,353가구가
건설된다.
주공은 철산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장물조사등이 완료된 뒤 오는
97년8월부터 공사에 착공, 99년말 입주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인천 송현동 44일대 5만5,700여평에는 <>임대주택 13평형
602가구, 15평형 603가구 <>공공분양 18평형 915가구, 25평형 881가구 등
모두 2,900가구가 공급되며 2만5,000평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
이다.
송현지구에 대한 사업은 내년 10월 시작되며 99년 아파트를 분양하고
2000년부터 입주를 시작할 방침이다.
주공은 이들 2개 사업을 위해 지난 15일 설계작품을 공모, 선정하는 등
개발계획을 마무리 지었다.
< 방형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