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청원-옥천비룡간 확장공사를 위해 25일부터
내년말까지 이 구간 운행차량을 임시도로로 우회시킨다고 24일 발표했다.

도공측은 경부선 청원인터체인지부터 회덕분기점까지는 6차로에서 8차로
로,회덕부터 비룡까지는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기 위해 5곳 5km에 걸쳐
우회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