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이 사내 정보통신기반을 인트라넷으로 구축한다.

동아건설은 최근 삼보데이타시스템과 인터넷을 기업내전산망으로
활용하는 인트라넷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기존 그룹웨어 기능과 함께 각종 인터넷 솔루션을 제
공해 그룹내 정보공유에 있어 시간및 지역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생산
성 향상을 꾀할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보는 이 시스템을 1억9천5백만원에 수주했다.

동아건설은 또 2단계 사내정보망 확장사업으로 경영정보및 신인사
관리시스템을 전자메일시스템과 연계해 회사의 주요업무를 인트라넷
을 통해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병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