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면톱] 생보사 개척영업조직 강화 .. 신도시중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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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차익과세대상 확대등 재정경제원의 정책변화에 적극대응, 생보사들이
개척영업조직을 강화하고 있다.
25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삼성 대한 교보생명등 기존 생보사들이 신도시등을
중심으로 개척영업조직을 늘리는 데 이어 동양생명등 신설 생보사들도
공격적인 일선 조직 확대를 꾀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작년부터 올 3월까지 일산 분당 평촌등 전국 11곳에 시장개척
특별팀을 설치했으며 올해중 경기하남 충남아산등 지방 9군데에 이 조직을
추가운용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또 시승격이 예상되는 지역의 유지들을 초청하는 등 신시장의
시장점유율 선점전략을 펼치기로 했다.
신설사인 동양생명은 오는 5월1일자로 관리단에 속해있던 시장개척 부서를
일선 영업국에 팀으로 전진배치, 신규영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동양생명은 본사 관리인력중 30%정도를 대거 영업일선에 내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국민생명은 이달들어 34명의 본사인력을 외야로 발령낸데 이어
오는 6월까지 50여명을 영업조직으로 추가배치하는 등 생보업계가 신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생보사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당국의 차익과세 강화조치에 따라 저축성
상품의 영업위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보장성등 보험고유 영역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되고 있다.
< 정구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6일자).
개척영업조직을 강화하고 있다.
25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삼성 대한 교보생명등 기존 생보사들이 신도시등을
중심으로 개척영업조직을 늘리는 데 이어 동양생명등 신설 생보사들도
공격적인 일선 조직 확대를 꾀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작년부터 올 3월까지 일산 분당 평촌등 전국 11곳에 시장개척
특별팀을 설치했으며 올해중 경기하남 충남아산등 지방 9군데에 이 조직을
추가운용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또 시승격이 예상되는 지역의 유지들을 초청하는 등 신시장의
시장점유율 선점전략을 펼치기로 했다.
신설사인 동양생명은 오는 5월1일자로 관리단에 속해있던 시장개척 부서를
일선 영업국에 팀으로 전진배치, 신규영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동양생명은 본사 관리인력중 30%정도를 대거 영업일선에 내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국민생명은 이달들어 34명의 본사인력을 외야로 발령낸데 이어
오는 6월까지 50여명을 영업조직으로 추가배치하는 등 생보업계가 신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생보사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당국의 차익과세 강화조치에 따라 저축성
상품의 영업위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보장성등 보험고유 영역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되고 있다.
< 정구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