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4.25 00:00
수정1996.04.25 00:00
[브뤼셀=김영규특파원] 유럽연합(EU)집행위는 24일 한국산 VTR와 그 핵심
부품에 대해 덤핑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짓고 조사를 종료했다.
집행위는 EU 역내 산업단체인 DRUM의 제소에 따라 작년 4월25일 이래 한
국산등에 대한 반덤핑조사를 벌여왔으나 DRUM측이 제소를 철회했으며 정상
조사기간 1년도 지남에 따라 조사를 끝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