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4.25 00:00
수정1996.04.25 00:00
한국은행은 26일 오후 2시부터 신관 9층 자금부 회의실에서 2금융권을 대상
으로 통화안정증권 1천5백억원 어치를 경쟁입찰에 부친다.
기관별 낙찰금액은 발행 내정금리 이내에서 낮은 금리로 입찰한 기관부터
순차적으로 낙찰자를 결정하되 동일한 입찰조건으로 경합된 입찰자의 낙찰
금액은 응찰금액에 비례해 배분하기로 했다.
발행금리는 낙찰 최고금리로 결정되며 지난 주에는 연 10.95%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