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 증가세가 일단 멈췄다.

고객예탁금은 24일 전날보다 175억원이 줄어든 3조436억원을 기록했다.

고객예탁금이 줄어들기는 지난 15일이후 거래일수로 일주일만의 일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단기급등에 대한 경계심리가 확산되면서 예탁금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