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기업인수합병)의 최대 장애물이던 증권거래법 200조가 97년에 폐지될
예정이어서 증시에서는 이와 관련된 종목들이 각광받고 있다.

M&A는 기업이 새로 진출하려는 산업이 성숙기일때 이미 진열한 사업체를
인수함으로써 신규사업에 따르는 위험을 줄일수 있고 영업.재무적 시너지
효과도 누릴수 있다.

M&A 성공을 위해서는 인수측의 철저한 자기분석은 물론이고 피인수기업의
재무.자산현황등 경영환경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M&A와 관련해 무분별한 투자보다는 M&A 목적 자금조달방법 시너지효과등
제반여건을 잘 고려한뒤 투자여부를 선택해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