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급 금동사리 장치, 경주 감은사지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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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신문왕 2년(628년)에 조성된 구보 제112호 경주 감은사지
3층 동석탑에서 이 시대 사리장엄양식의 전형을 보여주는 높이 25.2cm,
폭 18.9cm의 정방형 보물급 금동사리함이 발굴됐다.
문화재관리국은 25일 경북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55의1 감은사지
3층 동석탑에 대한 해체 보수공사를 실시, 표면에 사천왕상이 양각된
보물급 금동사리함을 발굴했다.
이날 발굴된 사리장치는 가로 60m 세로 36cm 길이 30cm의 사각형
사리공안에 금동으로 된 전각형 금동사리외함을 넣고 이 안에 또하나의
보탑형 사리내함을 장치한 뒤 이 내함의 보주형속에 안치안 수정사리병에
사리를 봉안한 3중구조로 돼 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6일자).
3층 동석탑에서 이 시대 사리장엄양식의 전형을 보여주는 높이 25.2cm,
폭 18.9cm의 정방형 보물급 금동사리함이 발굴됐다.
문화재관리국은 25일 경북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55의1 감은사지
3층 동석탑에 대한 해체 보수공사를 실시, 표면에 사천왕상이 양각된
보물급 금동사리함을 발굴했다.
이날 발굴된 사리장치는 가로 60m 세로 36cm 길이 30cm의 사각형
사리공안에 금동으로 된 전각형 금동사리외함을 넣고 이 안에 또하나의
보탑형 사리내함을 장치한 뒤 이 내함의 보주형속에 안치안 수정사리병에
사리를 봉안한 3중구조로 돼 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