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스침대가 4만9,000원의 매매기준가로 오는 5월3일부터 장외주식
시장에서 삼목정공과 함께 거래된다.

증권업협회는 26일 (주)에이스침대와 삼목정공(주)등 2개사를 신규 장외
거래종목으로 등록을 수리, 등록법인수가 340개사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재무구조와 수익성이 다른 가구제조업체보다 우수한 (주)에이스침대의
이같은 매매기준가는 지난해 9월 서부트럭터미널(15만6,000원)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건축용거푸집 및 방음벽을 생산하는 삼목정공의 매매기준가는 7,000원으로
결정됐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