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시계(대표 이대원)는 오리엔트시계에 이어 국내업체로는 두번째로
세계최대 시계전시회인 스위스바젤페어에 참가,큰 성과를 거뒀다.

삼성시계측은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10만명
가량이 삼성시계부스를 방문하는 대성공을 거뒀다고 말했다.

삼성은 이 전시회참가를 시작으로 롤라이를 세계명품으로 굳히는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