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이나 아파트에서도 마음놓고 연주를 할 수 있는 피아노가
신제품으로 나왔다.

이 피아노는 영창악기(대표 남상은)가 개발한 소음피아노로 헤드폰으로
혼자만 들으면서 연주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제품의 이름은 "문라이트".

영창악기 보스톤연구소가 개발한 이 제품은 소음키를 작동하면
그랜드피아노및 전자피아노 현악기 파이프오르간 등 4가지 음색을 모두
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제품은 특히 피아노연습을 많이 해야하는 전문피아니스트나
입시생에게 적합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