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이감규 선임연구원이 에어콘 열교환기를 개발한 공로로 96직무
발명경진대회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특허청 주최,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25일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5단자동 변속기를 개발한 현대자동차 박동훈 과장이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은상(통상산업부장관상)은 상용차 엔진전자제어장치를 만든 기아자동차
최남용연구원과 회전냉각방식의 문단속 냉장고를 개발한 삼성전자의 김용명
연구원에게 각각 돌아갔다.

동상및 장려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발명내용).

<>동상(특허청장상)<>차기본 LG반도체 선임연구원(BLP반도체 피키지)<>황
봉동 삼성중공업 수석연구원(굴삭기용 전자유압식 제어시스템)<>김금모 대
우전자 책임연구원(VCR 헤드드럼 코팅방법)<>장려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
<>김종희 현대중공업 책임연구원(모스 타입 LNG선박의 탱크제작전용 용접장
치)<>연규정 제일제당 선임연구원(퀴놀론 카르복실산염및 함유물)<>"(대한
변리사회장상)<>신윤섭 대우중공업 선임연구원(화염센서를 이용한 가스자동
면취장치)<>이한흥 성용금속 이사(주조기계) <정종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