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스티렌계 열가소성 엘라스토머공장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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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은 연산 2만5천t 규모의 스티렌계 열가소성 엘라스토머(SBS)
공장을 완공,오는 29일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자체연구개발을 통해 비오일SBS와 오일SBS의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해 4월 여천에 3백억원을 투입,공장건설에 착수했었다.
SBS는 방수시트 아스팔트첨가제 플라스틱첨가제 신발재료 등에 사용되는
신소재로 그동안 로얄더치쉘 에니켐 아사히케미칼등이 기술이전을 회피,전
량 수입돼온 제품이다.
국내 시장은 연 1만5천t 규모로 추산된다.
금호석유화학외에 LG화학도 97년 가동을 목표로 5백억원을 들여,연산 3만
t규모의 공장을 짓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SBS공장 가동으로 연간 2천7백만달러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며 "연간 1만t이상을 해외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
다.
< 권녕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7일자).
공장을 완공,오는 29일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자체연구개발을 통해 비오일SBS와 오일SBS의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해 4월 여천에 3백억원을 투입,공장건설에 착수했었다.
SBS는 방수시트 아스팔트첨가제 플라스틱첨가제 신발재료 등에 사용되는
신소재로 그동안 로얄더치쉘 에니켐 아사히케미칼등이 기술이전을 회피,전
량 수입돼온 제품이다.
국내 시장은 연 1만5천t 규모로 추산된다.
금호석유화학외에 LG화학도 97년 가동을 목표로 5백억원을 들여,연산 3만
t규모의 공장을 짓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SBS공장 가동으로 연간 2천7백만달러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며 "연간 1만t이상을 해외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
다.
< 권녕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