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시시 북쪽 205km에 위치한 포트 스티픈스(Port Stephens)에
특급 호텔인 앵커리지(Anchorage)호텔이 매물로 나와 한국의 투자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 호텔은 80개의 고급 객실과 회의실 사우나 체육관 등의 시설외에
요트계류장(90척 선박)을 갖추고 있다.

파도타기 낚시 스쿠버다이빙 골프 정글투어 등의 레저를 손쉽게 즐길 수
있으며 코알라및 돌고래관람이 유명하다.

부지 15,000평의 이호텔 매매가는 1,800만호주달러(약 110억원)이며 이중
60%는 현지에서 금융조달이 가능하다.

앵커리지호텔의 객실율은 94년 73.8%, 95년엔 75.6%이었으며 총매출액은
94년 6백22만2,000호주달러(약 37억3,000만원), 95년에는 6백88만호주달러
(약 41억2천8백만원)였다.

이 호텔은 지난 92년 12월 개장했다.

<>.피지공화국 나디(Nadi)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15,000평 규모의 호텔부지가 최근 매물로 나왔다.

이 부지 인근에 하이야트호텔이 곧 건립될 예정이며 이미 피지정부의
개발허가를 받아둔 상태여서 언제든 개발사업에 착수할 수 있다.

호텔부지중 3,000평은 모래로 덮힌 해안및 18홀의 골프코스와 접해있으며
각종 수상레저를 위해 인근 섬으로 가는 배와 수상비행기 선착장이 바로
앞에 있다.

구입가격은 80만피지달러(약 5억원)이며 현지 자금조달이 가능하다.

(자료제공 : 정앤석컨설팅 540-1068)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