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성장 장기 지속 .. 호주 캔버라대 학자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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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룩한 동아시아 국가들이 앞으로도 오랜기간동안 경제
성장을 지속할수 있는 거대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아시안 월 스트리트 저널이 25일 보도했다.
호주 캔버라 국립대의 아.태담당 경제학자 그룹이 집필한 4백84쪽짜리
이 논문은 동아시아 경제의 성장열기가 조만간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한
미경제학자 폴 크루그먼 등의 전망과 180도 다른 것으로 내달 4일 홍콩에서
열리는 관련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영향력있는 경제학자인 로스 가너트와 피터 드라이스데일 교수 등이 감수한
논문에 따르면 지난해 동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성장은 다른 지역을 훨씬
뛰어넘었고 금년에도 이를 되풀이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들 호주학자들은 또 일본과 몇몇 국가들은 이미 경제가 성숙기에
접어들어 성장속도가 주춤하고 있으나 싱가포프와 홍콩 등은 선진국 수준의
소득에 도달했음에도 불구,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7일자).
성장을 지속할수 있는 거대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아시안 월 스트리트 저널이 25일 보도했다.
호주 캔버라 국립대의 아.태담당 경제학자 그룹이 집필한 4백84쪽짜리
이 논문은 동아시아 경제의 성장열기가 조만간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한
미경제학자 폴 크루그먼 등의 전망과 180도 다른 것으로 내달 4일 홍콩에서
열리는 관련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영향력있는 경제학자인 로스 가너트와 피터 드라이스데일 교수 등이 감수한
논문에 따르면 지난해 동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성장은 다른 지역을 훨씬
뛰어넘었고 금년에도 이를 되풀이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들 호주학자들은 또 일본과 몇몇 국가들은 이미 경제가 성숙기에
접어들어 성장속도가 주춤하고 있으나 싱가포프와 홍콩 등은 선진국 수준의
소득에 도달했음에도 불구,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