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중앙은행은 25일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주요 금리인 5~10일간
긴급대출금리를 연 5.50%에서 4.90%로 0.60%포인트 인하했다.

프랑스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기는 지난 6개월동안 이번이 12번째로,
최근 독일 마르크화에 대해 프랑화가 가아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힘입은
것이다.

프랑스 중앙은행은 그러나 핵심적인 금융시장 조절금리는 연 3.70% 수준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