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리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계최초의 리스이동교실을
설치해 운영했다.

지난 26일 인천 남동공단의 인천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80개중소
기업관게자를 초청해 리스업무와 최근 신규업무로 허가받은 팩토링
업무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산업리스는 이행사를 개최한 결과 중소기업들이 아직 선진금융기법인
리스에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하고
앞으로 중소기업의 리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리스이동교실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산업리스는 또 중소기업에 리스를 통한 설비자금수요와 팩토링을 통
한 운영자금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 중소기업어음과 외상매출채권
을 할인인수하는 업무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안상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