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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면톱] 민관공동 제3섹터방식 개발..목동 지하상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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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중심축 지하공간이 제3섹터방식에 의해 민관공동으로 개발된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양재호)는 28일 지역내 상권 부족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목동중심축의 교통을 원활화하며 자치구 세원을 확충한다는 차원에
    서 목동신시가지 중심축의 지하를 제3섹터방식으로 민간업체들과 공동개발키
    로 했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이미 목동중심축의 복판에 위치한 제7블록을 민관공동개발 시범지
    구로 선정하고 블록내에 39층짜리 사옥을 신축할 예정인 대우전자와 40층짜
    리 그랜드텔을 지을 현대건설 및 중소기업백화점을 건설할 중소기업진흥공단
    으로부터 제3섹터방식의 공동개발에 대한 동의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자치단체가 지하상가를 제3섹터방식으로 민간업체와 공동개발하기는 이
    번이 처음이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양천구는 민자로 지하공간을 개발한뒤 주차장과 상가의 사용권을 민간에 넘
    겨 임대수입을 올릴 예정이다.

    양천구는 연내에 목동중심축 개발에 따른 교통영향평가가 끝나면 제7블록에
    서 제11블록에 이르는 5개 블록 지하공간 공동개발에 관한 마스터플랜을 공
    모, 최우수안을 제시한 업체에 설계권을 부여하고 이 마스터플랜에 의거, 97
    년부터 지하공간을 제3섹터방식으로 공동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시범지구인 제7블록 지하공간을 공동개발하는 사업은 다음달말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10월말께 착공돼 99년말께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천구는 연면적 8천9백평 규모의 제7블록 지하공간 5개층 가운데 지하1층
    과 지하2층은 상가로, 지하3~5층은 주차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양천구가 지하공간을 제3섹터방식으로 공동개발, 지하상가를 조성키로 한
    것은 상권부족으로 주민생활이 영등포부도심에 의존하고 있어 구민들의 불
    편은 물론 세수 유출과 교통문제를 야기한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양천구는 목동중심축 지상에는 보행자전용도로를 건설하고 장기적으로는 중
    심축을 관통하는 모노레일을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 김광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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