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자동차를 수입판매하고 있는 우성유통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대규모 수입차전시장을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건평 1백여평 규모에 3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이 전시장은 현재
성수동의 크라이슬러 정비공장을 직영해온 평창산업이 딜러형태로 운영하게
된다고 이회사는 설명했다.

우성유통은 논현동 전시장 개설로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총21개소의
전시장을 확보, 올말까지의 판매목표인 2천5백여대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