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I면톱] 세계 직업기술교육 2차회의, 99년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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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직업기술교육 행사인 유네스코 세계직업기술교육
(UNEVOC)회의가 오는 99년 서울에서 열린다.
교육부는 29일 교육개혁의 핵심과제의 직업교육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유엔교육전문기구인 유네스코(UNESCO)가 제안한 세계직업기술교육회의
제2차대회를 99년 3~4월 서울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1백84개 유네스코 회원국의 직업교육 관계자, 세계은행
(IBRD). 국제노동기구 (ILO). 유엔개발계획 (UNDP).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등 1천여명이 참가, 21세기 직업기술교육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교육과 관련된 대규모 국제회의유치는 이번이 처음으로 일반국민들의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전환과 함께 각국의 직업교육정보수집및 활용,
협력증진 등을 통해 교육개혁에서 발표된 신직업기술교육체제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교육부는 이번 대회와 관련, 오는 9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45차
국제교육장관회의에서 유네스코측과 회의개최합의서를 상호교환하고 97년
10월 파리에서 열리는 제29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구체적인 개최시기 등인
담긴 회의유치 결의안을 채택한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연내에 국내의 직업교육 전문가등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관계부처직원들로 회의준비단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 윤성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30일자).
(UNEVOC)회의가 오는 99년 서울에서 열린다.
교육부는 29일 교육개혁의 핵심과제의 직업교육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유엔교육전문기구인 유네스코(UNESCO)가 제안한 세계직업기술교육회의
제2차대회를 99년 3~4월 서울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1백84개 유네스코 회원국의 직업교육 관계자, 세계은행
(IBRD). 국제노동기구 (ILO). 유엔개발계획 (UNDP).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등 1천여명이 참가, 21세기 직업기술교육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교육과 관련된 대규모 국제회의유치는 이번이 처음으로 일반국민들의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전환과 함께 각국의 직업교육정보수집및 활용,
협력증진 등을 통해 교육개혁에서 발표된 신직업기술교육체제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교육부는 이번 대회와 관련, 오는 9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45차
국제교육장관회의에서 유네스코측과 회의개최합의서를 상호교환하고 97년
10월 파리에서 열리는 제29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구체적인 개최시기 등인
담긴 회의유치 결의안을 채택한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연내에 국내의 직업교육 전문가등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관계부처직원들로 회의준비단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 윤성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