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김용갑씨 영입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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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의 강삼재사무총장은 29일 무소속 당선자영입에 강한 자신감을 피력
하며 5.6공때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 총무처장관을 지냈던 김용갑당선자(경남
밀양)에 대해서도 영입가능성을 시사.
강총장은 이날 "지금 관심은 야당 당선자가 아니라 상당수에 달하는 무소속
당선자"라며 "금주중에도 무소속 당선자들이 좀 오실 것"이라고 언급. 강총장
은 김당선자의 입당가능성에 대해 "누구는 안된다는 선입견을 갖고 영입작업
을 하는 것은 아니다"며 영입가능성을 내비친뒤 "무소속 당선자들에 대한 영
입문호는 대폭 열려있다"고 강조.
한편 이날 신한국당에 입당한 무소속의 황성균당선자(경남사천)은 여권의
영입작업에 대한 야권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한듯 "나는 원래 신한국당 당원이
었으며 당선되자마자 강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입당의 뜻을 전했다"며 신한국
당행이 스스로의 선택이었음을 거듭 강조.
<김호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30일자).
하며 5.6공때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 총무처장관을 지냈던 김용갑당선자(경남
밀양)에 대해서도 영입가능성을 시사.
강총장은 이날 "지금 관심은 야당 당선자가 아니라 상당수에 달하는 무소속
당선자"라며 "금주중에도 무소속 당선자들이 좀 오실 것"이라고 언급. 강총장
은 김당선자의 입당가능성에 대해 "누구는 안된다는 선입견을 갖고 영입작업
을 하는 것은 아니다"며 영입가능성을 내비친뒤 "무소속 당선자들에 대한 영
입문호는 대폭 열려있다"고 강조.
한편 이날 신한국당에 입당한 무소속의 황성균당선자(경남사천)은 여권의
영입작업에 대한 야권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한듯 "나는 원래 신한국당 당원이
었으며 당선되자마자 강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입당의 뜻을 전했다"며 신한국
당행이 스스로의 선택이었음을 거듭 강조.
<김호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