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부터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건자재관련 전문박람회인 동경 굳리
빙박람회에 참가한 한국기업들이 큰 성과를 거두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이박람회에 대양인슈 금흥실업등 10
개의 기업이 참가,1백73만5천달러의 계약실적과 5백8만8천달러의 상담실적
을 올렸다는 것이다.

스테인레스제관연결구 생산업체인 영남메탈은 S사와 일본전국 대리점계약
을 체결,초년도에 20만달러어치 내보내기로 했으며 알루미늄 건재를 출품한
고려하우징은 일본M사로부터 3천세대분 29만달러의 발코니오더를 수주받았
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