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업계의 컴퓨터지원설계(CAD)및 컴퓨터지원제작(CAM)을
활성화하기위해 중소업체의 실정에 맞는 CAD CAM보급에 나서기로 했다.

중기청은 이를위해 중소업체에 적합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키로 했으며
중진공 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자금지원 기술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또 금형조합등 관련조합을 통해 CAD CAM장비 설치를 원하는 업체를 5월15
일까지 추천받은뒤 6월말까지 업체를 선정하고 각종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들 장비의 보급이 확대되면 고급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업체들의 인력난을 더는데도 도움이 될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