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이용태)는 초고속정보통신 사업에 대한 민간협
력 촉진을 위한 "초고속정보통신산업협의회"를 구성,운영에 들어갔다고 30
일 밝혔다.

이날 1차 회의를 가진 이 협의회는 30여개 정보통신 관련 민간기업으로
구성됐으며 초고속정보통신기반구축 사업추진에 대한 민간기업의 의견수렴
과 정책건의 창구로 활용된다고 연합회측은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정홍식 초고속정보통신 기획단장을 비롯한 31명의 위
원들이 참석해 사업추진현황및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협의회 운영에
대한 의견등을 교환했다.

<유병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