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조왕 < 행남자기 생산계장 > ]]]

도자기 생산현장에 반평생을 바쳐온 참기능인.

제품고급화를 위해 사원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제도화하는데 앞장서 스스로
사내 최고 제안상을 수상하는등 연구하는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 제품합격률 5% 향상, 5% 비용절감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생산성향상에
이바지했다.

이른바 대투쟁으로 불리는 87년당시 노사협력이 곧 노조가 존립하는
터전이라는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동료들에게 모범이 되기도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