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남 < 전국택시노련 위원장 > ]]]

전국택시노조연맹 위원장직을 맡으면서 근로자들의 권익보호와 산업평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택시업계에서는 드문 3선 노조위원장직을 기록하면서 뛰어난 통솔력으로
노조를 이끄는 한편 사용자들에게도 대화를 통한 타협점을 제시,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이끌고 있다.

지난 91년 전국의 택시노조가 총파업을 결의했을때 공익사업 종사자라는
자세로 총파업 돌입을 철회하는 용단을 내려 산업평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