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과는 2일 스위스 쮜리히에서 동양증권과 크레딧스위스은행을
주간사로 2,000만스위스프랑(130억원)규모의 해외전환사채(CB)를 발행,
납입을 완료했다.

동양제과측은 이번 해외CB의 발행조건이 표면이자율 0.125%,프리미엄 17%,
보장수익률 3.68%등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해외CB발행으로 마련된 자금을 해외투자및 국내 시설재도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