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기계, 대용량 열병합발전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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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기계(대표 유덕환)가 대용량 열병합발전사업에 진출한다.
LG기계는 3일 사업다각화차원에서 새로운 발전시스템으로 각광을 받고있
는 열병합발전사업에 참여하기로하고 구체적인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LG기계는 이를위해 세계적인 열병합발전설비시스템 전문회사인 핀란드의
바실라 디젤사와 공동진출키로 합의하고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
엔진과 발전기등 동력기기와 시스템의 설계및 감독은 바실라 디젤측에서
맡고 흡수식냉동기와 열교환기등 열회수시스템과 전기기기시스템, 그리고
열병합발전의 시운전등은 LG기계가 담당한다.
바실라 디젤사는 발전용 중고속엔진을 전문적으로 생산 공급하는 회사로
특히 중속엔진분야에서는 세계시장의 20%를 차지하고있는 이 분야 최대 전
문 메이커이다.
LG측은 이사업에 진출함으로써 1백메가와트급이상의 산업용과 상업용 발
전시설시장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열병합발전시스템은 가스나 경유를 사용해 열과 에너지를 독자적으로 생
산,공급하는 독립 발전설비로 양질의 전력을 생산할 수있어 대형건물 공장
등에 주로 설치되는 발전시스템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4일자).
LG기계는 3일 사업다각화차원에서 새로운 발전시스템으로 각광을 받고있
는 열병합발전사업에 참여하기로하고 구체적인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LG기계는 이를위해 세계적인 열병합발전설비시스템 전문회사인 핀란드의
바실라 디젤사와 공동진출키로 합의하고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
엔진과 발전기등 동력기기와 시스템의 설계및 감독은 바실라 디젤측에서
맡고 흡수식냉동기와 열교환기등 열회수시스템과 전기기기시스템, 그리고
열병합발전의 시운전등은 LG기계가 담당한다.
바실라 디젤사는 발전용 중고속엔진을 전문적으로 생산 공급하는 회사로
특히 중속엔진분야에서는 세계시장의 20%를 차지하고있는 이 분야 최대 전
문 메이커이다.
LG측은 이사업에 진출함으로써 1백메가와트급이상의 산업용과 상업용 발
전시설시장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열병합발전시스템은 가스나 경유를 사용해 열과 에너지를 독자적으로 생
산,공급하는 독립 발전설비로 양질의 전력을 생산할 수있어 대형건물 공장
등에 주로 설치되는 발전시스템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