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회사채 발행 갈수록 격감 .. 시중금리 하향 안정세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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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금리의 하향안정세가 이어지면서 장기회사채 발행이 갈수록 격감하고
있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중 유공 1사만이 만기 5년의 200억원짜리 회사
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4월(2건 300억원)은 물론 3월(2건 1,000억원), 2월(5건 2,600억
원)보다 적은 것이다.
만기 5년의 회사채는 지난해 모두 40건에 1조1,740억원어치가 발행돼 한달
평균 3.3건에 978억원어치가 공급됐다.
증권전문가들은 금리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회사채발행기관
과 수요기관 모두가 금리 예측의 위험성등으로 장기채 발행및 인수를 꺼리고
있어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5일자).
있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중 유공 1사만이 만기 5년의 200억원짜리 회사
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4월(2건 300억원)은 물론 3월(2건 1,000억원), 2월(5건 2,600억
원)보다 적은 것이다.
만기 5년의 회사채는 지난해 모두 40건에 1조1,740억원어치가 발행돼 한달
평균 3.3건에 978억원어치가 공급됐다.
증권전문가들은 금리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회사채발행기관
과 수요기관 모두가 금리 예측의 위험성등으로 장기채 발행및 인수를 꺼리고
있어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