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면톱] 서울 버스전용차선 전일제로 .. 7월부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는 7월부터 서울시내 모든 버스전용차선제가 양방향 전일제로 바뀐다.
서울시는 4일 대중교통활성화와 자가용이용 억제를 위해 현재 실시하고
있는 버스전용차선제를 대폭 강화,시간제로 운영되고 있는 버스전용
차선구간도 를 단계적으로 양방향 전일제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간제로 운영되는 한남로(3.2km)대방로(4.5km)경인로(12.6km)등
25개구간 98.5km가 모두 양방향전일제로 바뀌게된다.
시는 이와함께 현재 1천5백여명인 전용차선 단속요원을 5백여명이상
보충해 2교대로 편성,위반차량을 철처히 단속해 나갈 방침이다.
버스전용차선제중 시간제는 그동안 교통통행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구간을 중심으로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10시에는 도심방향으로,오후
5-8시사이에는 외곽방향으로만 버스전용차선으로 운영돼왔다.
버스전용차선이 모두 전일제로 운영됨에 따라 낮 시간대에도 자가용등이
버스전용차선으로 들어올수 없게돼 자가용이용자들이 상대적인 불편을
겪게됐다.
시는 자가용이용을 줄이고 버스등 대중교통수단이용을 활성화를
통해 심각한 교통난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중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도입예정인 고급좌석버스
3백대를 6백대로 늘리기로 했다.
현재 서울시내 버스전용차선제가 실시되고 있는 곳은 모두 39개구간
1백63.9km이며 이중 전일제가 실시되는 곳은 천호대로중앙차선(4.5km)
종로(4.5km)등 14개구간 65.2km으로 전체의 40%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한편 송파대로(6.3km)마포로(3.7km)등 7개구간 20.9km도 버스전용차선공사
가 마무리되는 5월말부터 전일제로 운영된다.
<김준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5일자).
서울시는 4일 대중교통활성화와 자가용이용 억제를 위해 현재 실시하고
있는 버스전용차선제를 대폭 강화,시간제로 운영되고 있는 버스전용
차선구간도 를 단계적으로 양방향 전일제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간제로 운영되는 한남로(3.2km)대방로(4.5km)경인로(12.6km)등
25개구간 98.5km가 모두 양방향전일제로 바뀌게된다.
시는 이와함께 현재 1천5백여명인 전용차선 단속요원을 5백여명이상
보충해 2교대로 편성,위반차량을 철처히 단속해 나갈 방침이다.
버스전용차선제중 시간제는 그동안 교통통행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구간을 중심으로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10시에는 도심방향으로,오후
5-8시사이에는 외곽방향으로만 버스전용차선으로 운영돼왔다.
버스전용차선이 모두 전일제로 운영됨에 따라 낮 시간대에도 자가용등이
버스전용차선으로 들어올수 없게돼 자가용이용자들이 상대적인 불편을
겪게됐다.
시는 자가용이용을 줄이고 버스등 대중교통수단이용을 활성화를
통해 심각한 교통난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중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도입예정인 고급좌석버스
3백대를 6백대로 늘리기로 했다.
현재 서울시내 버스전용차선제가 실시되고 있는 곳은 모두 39개구간
1백63.9km이며 이중 전일제가 실시되는 곳은 천호대로중앙차선(4.5km)
종로(4.5km)등 14개구간 65.2km으로 전체의 40%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한편 송파대로(6.3km)마포로(3.7km)등 7개구간 20.9km도 버스전용차선공사
가 마무리되는 5월말부터 전일제로 운영된다.
<김준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