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전산원은 그룹웨어 "사무혁신탑"에 인트라넷 기능을 수용한
신버전을 개발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 버전은 인터넷상의 모든 정보를 사무혁신탑의 일반문서로 인식해
활용할수 있도록 한다.

기업전산원은 웹브라우저(웹검색용프로그램)기능을 전자결재 모듈에
내장함으로써 인터넷상의 정보를 검색, 필요한 내용을 사무혁신탑으로
기안중인 문서에첨부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무혁신탑은 인터넷으로 메일을 보내는 기능을 비롯 원격지에
출장간 직원이 인터넷을 통해 전자결재를 할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오광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