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독립국가연합(CIS)시장 확대전략의 일환으로 6일 모스크바
판매법인 소속 우수 딜러 14명을 초청,국내 공장을 견학시켰다.

이번 러시아 판매법인 방문단은 오는 8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대우전자 본사와 구미공장 광주공장 등을 둘러보게 된다.

대우는 본사 이미지를 높이고 딜러들의 소속감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딜러 초청 행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대우는 해외현지공장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해당지역 유통망을
강화하기 위한 딜러 초청행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의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