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산업] (46) 기로에 선 방산 <상>..살롱 : 율곡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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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곡사업 투자현황 >>
자주적 전략증강프로젝트인 율곡사업은 지난 74년 첫발을 내디뎠다.
닉슨 독트린에 의한 미군철수, 월남패망등에 따른 안보위기속에서
최고통치자의 강력한 드라이브로 추진된 율곡사업은 문민정부들어
군비리대명사로 몰려 "별"(장성)들이 굴비엮듯이 줄줄이 구속되는
등 수난을 당하기도 했지만 군전력증강과 군장비현대화에 많은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율곡사업은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면서 천문학적인 자금이 투자됐다.
국방부에따르면 74년부터 93년까지 19년간 율곡사업에 투자된 금액은
25조1천3백38억원(차관원리금 상환액 2조1천3백67억원 제외).
이는 이 기간중전체국방비의 33.7%에 달하는 것이다.
이를 군별로 보면 <>육군이 전체의절반에 육박하는 11조8천5백30억원
<>공군은 5조9천3백25억원 <>해군은 5조1천1백22억원(기타 국방과학연구소
연구비 등 통합사업에 2조2천3백60억원 별도 계상) 등을 각각 사용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7일자).
자주적 전략증강프로젝트인 율곡사업은 지난 74년 첫발을 내디뎠다.
닉슨 독트린에 의한 미군철수, 월남패망등에 따른 안보위기속에서
최고통치자의 강력한 드라이브로 추진된 율곡사업은 문민정부들어
군비리대명사로 몰려 "별"(장성)들이 굴비엮듯이 줄줄이 구속되는
등 수난을 당하기도 했지만 군전력증강과 군장비현대화에 많은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율곡사업은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면서 천문학적인 자금이 투자됐다.
국방부에따르면 74년부터 93년까지 19년간 율곡사업에 투자된 금액은
25조1천3백38억원(차관원리금 상환액 2조1천3백67억원 제외).
이는 이 기간중전체국방비의 33.7%에 달하는 것이다.
이를 군별로 보면 <>육군이 전체의절반에 육박하는 11조8천5백30억원
<>공군은 5조9천3백25억원 <>해군은 5조1천1백22억원(기타 국방과학연구소
연구비 등 통합사업에 2조2천3백60억원 별도 계상) 등을 각각 사용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