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6일 통장표면에 서식할수 있는 대장균 및 곰팡이등의
증식을 억제할수 있도록 통장표면을 항균코팅처리한 "항균통장"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 통장은 오는 20일 여성대상 신상품인 "미즈통장"에 먼저 도입되고
다음달 1일부터는 항균처리한 현금카드도 발행된다.

농협중앙회관계자는 "젊은층 특히 여성고객들을 중심으로 위생처리된
상품의선호도가 높아져 통장이나 현금카드도 항균처리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7일자).